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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알바이간 380km 구간 필리핀국유철도 건설 계약 체결

등록일 2021년01월22일 23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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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DOTR)는 380㎞의 필리핀국 유철도(PNR) 노선을 건설하기 위해 중국 합작법인과 1420억페소(약 28억 달러) 규모의 단일 최대 철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라구나주 칼람바의 바란 가이 반릭에서 알베이의 다라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17일 월요일에 아서 투 가이드 교통부 장관과 중국 철도 3호 엔지니어링 그룹의 (주)중국철도공학 컨설팅그룹 주식회사(CRC JV)대표들 이 서명했다. 계약에는 프로젝트를 위한 설계, 시 공 및 전기 기계 작업이 포함된다. 교통부는 19일 "홍콩과 상하이 증시 에 모두 상장된 CRC JV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5위, 2021년 중국 500 대 기업 중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개 도, 2개 지역 39개 시 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380km의 철도 건설 외에도 23개의 역, 230개의 다리, 10개 의 여객 터널, 그리고 라구나 산 파블 로의 70 헥타어 규모의 창고를 포함할 것이다. 황실리안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 프로젝트가 "필리 핀에서 지금까지 가장 빠르고 긴 철도 구간"이자 필리핀과 중국 관계에 있어 "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 다. 황 대사는 이 프로젝트가 지금까지 두 나라 사이의 "가장 높은 자금 지원 을 받는 정부간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운항이 완료되면 라구나 칼람바-알 바이 레가스피를 오가는 이동시간이 기존에 버스나 승용차로 12시간이 걸 리던 데서 4시간으로 단축되며 연간 146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된 다. 황 대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또 한 관련 분야의 "수십만 개" 일자리 외 에 "매년 1만 개 이상의 직접 건설 일 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대사는 "저는 프로젝트가 최대한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랍니 다!"고 전했다. PNR 비콜 프로젝트는 메트로 마닐 라와 남부 루손 지방인 소르소곤과 바 탕가스를 연결하는 565km의 철도이 다. 이 철도노선이 완공되면 화물열차는 시속 100km로 달리는 반면 여객열차 는 시속 160km로 주행이 가능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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