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경찰청은 라이언 발라이트 디펀토럼(41) 부과장이 목 왼쪽에 총 상을 입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 했다. 관세청 직원인 디펀토럼는 14일 금요 일 밤 마닐라 삼팔록에서 그를 노린 오 토바이 암살범의 총격에서 살아남았 다. 디펀토럼은 그의 포드 레인저 픽업 드럭을 운전하고 있었다. 오후 7시30분 쯤 퀘존시로 향하던 멘도사 지역 엘로 이사 거리의 신호등에 정차한 그는 오 토바이를 탄 가해자의 공격을 받았다 고 MPD 바르보사 기지 사령관 라몬 나자리오 중령이 전했다. 나자리오 중령은 범인은 디펀토럼에 게 총을 쏜 뒤 대피탄가와 락슨가를 향해 달려가 유턴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간신히 자신의 차량을 운 전해 동생이 머물고 있는 에르미타의 한 콘도미니엄으로 향했다. 경찰은 동생의 직원이 그를 급히 병 원으로 옮겼으며 그는 수술을 받은 후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디펀토럼의 차량에서 9mm 탄피 4 개를 회수했던 수사관들은 아직 가해 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를 밝혀내지 못 했으며 아직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이네스 마닐라 관할 경찰서 장은 "다행히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아 말라테의 어딘가로 차를 운전해 달아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OC는 직원들이 매복공격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밝혔다. 처음 두 명의 직원은 기관의 비리와 관련하여 조사를 받고 있었다. 빈센트 마로니야 BOC 부국장은 "사 건의 대상이 확인됐고 사건 발생과 연 관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측 과 직원들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피해자가 수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BOC는 용의자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30만 페소의 현상 금을 내걸고 있다. 필리핀 경찰과 NBI도 이 문제를 조 사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