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DILG)는 17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면제 카드 같은 것은 없다고 대 중에게 경고했다. 내무부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NO VAX, NO RIDE" 및 " NO VAX, NO ENTRY" 정책을 전면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카드의 확산에 대 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나단 말라야 차관은 백신 접종 면 제 카드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판매자들은 지역 정부 단위(LGU)에서 발급한 카드 대 신에 이 카드가 인정된다고 주장한다 고 밝혔다. 그는 카드가 일부 LGU에서 발급한 카 드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말라야 차관은 예방접종 면제카드 같 은 건 없다고 경고하며, 이것은 정부 에서 승인하거나 발행하거나 인정하 지 않는다고 말했다. 내무부는 LGU가 정부의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위배 되는 면제 카드 를 발급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말라 야 차 관은 COVID-19 백신 면제 카드를 배 포하는 사람들 을 믿지 말 것을 대중에게 요청하 며, 해당 지역에 서 이러한 사건 이 발생하면 즉 시 당국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 다. 그는 법 집행관 들에게 특히 지 방과 지역 경계에서 예방 접종 카드를 검사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바콜로드시의 인쇄소 주인 로레 사 푸넬라스(Loresa Funelas)와 마리 빅 조로스(Marivic Joros)와 그녀의 아들 이반(Ivan)이 17일 월요일 경찰 과 시 보건소 합동팀이 수행한 가짜 예방 접종 카드를 판매한 혐의로 체포 됐다고 바콜로드시 경찰 당국이 전했 다. 바콜로드 경찰은 용의자들에게서 위 조 예방접종 카드 14장과 예방접종 증 명서 7장, 표가 100페소, 현금 1400페 소, 노트북, 프린터 등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방접종 카드는 한 장에 500페소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카비테에서는 줄리에타 마비온 (Julieta Mabion)이 오후 9시 54분경 다스마리냐스시 바랑가이살라왁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마비온이 위조 예방접종 카드 와 기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문서를 판매하는 데 연루됐다는 정보를 받은 후 이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마비온은 위조 문서에 대한 대가 로 위장 비밀 요원으로부터 표시된 1,000페소를 받았다. 용의자들은 공화국법 11332호 또는 공중보건 우려사항의 질병 및 건강사 건 신고 의무화 및 공문서 위조 혐의 를 받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