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시정부가 뉴마닐라병원 (Bagong Ospital ng Maynila)에서 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예 방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MANILA- -PUV(Public utility vehicle) 운전자 는 이제 부스터 샷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PUV 운전자는 오전 8시부터 부스터 샷을 받을 자격이 있는 가족을 동반 할 수도 있으며, 오후 5시까지 매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PUV 드라이버 전용 부스터샷 사이트 에서는 모든 종류의 백신 브랜드를 접 종할 수 있다. 마닐라 시는 마닐라 동물원 바로 옆 에 있는 마비니 거리를 따라 새로운 백신 사이트를 개설했다. “지프니 기사, 페디캡 기사, 사이드카 소년, 트라이시클 기사, 택시 기사, 배 달 밴 등의 생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한 공간”이라고 도마고소 마닐라시 장은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마닐라 시정부는 44개 보건소, 3개 쇼핑몰, 학교 내 6개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 코로나19 1차 및 2차 접종을 실 시하고 있다. 시 정부는 또한 시청 근처의 카티푸 난 카트(Kartilya ng Katipunan) 기 념비에 오토바이와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 부스터 백신 접 종 장소를 확장했으며, 4륜 차량 승객 을 위한 예방 접종은 퀴리노 그랜드 스탠드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실시되 고 있다. manilacovid19vaccine.ph 사이트에 등록하여 발급받은 QR(빠른 응답) 코 드와 유효한 신분증(ID) 문서는 모든 사이트에서 필요다. 12~17세의 미성년자는 직계가족이고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유효한 신분 증이 있는 동반자 1명만 동반할 수 있 다. 어린이는 신분증과 함께 출생 또는 세례 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동반 질 환이 있는 어린이는 진단서를 지참해 야 한다. 16일 일요일 현재, 마닐라 시정부는 이미 1,654,475명의 백신을 완전히 접 종했으며 262,079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