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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클론의 경제적 여파는 덜할 것 예상됨에도 올해 경제성장률은 저조 예상

등록일 2021년01월22일 23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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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코로나 변종이 필리핀 경제 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덜할 것으 로 예상되지만, 올해 성장률은 여전히 예상보다 낮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츠치야 마코토 옥스퍼드경제의 경제 학자 츠치야 마코토는 올해 필리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6.5%로 2021년 전망치(4.6%)보다 높 지만 정부의 목표치(7~9%)에는 미치 지 못한다고 밝혔다. 츠치야 은 "오미크론 변종의 등장과 관련 규제 강화로 단기적인 전망이 위 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 등 신흥시장(EM)이 2022년에 접어 전염병이 다시 유행하 면서 공급망 붕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분기 일부 수요 완화를 위협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델타 변이 확산 당시보 다 경제적 피해를 더 잘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이 또 다른 급증과 사상 최대 일일 사례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츠치야는 경제 정상화를 향한 점진적인 움직임과 높은 예방 접종률 이 자신감과 활동을 뒷받침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현행 경보단계제가 한 단계 엄격해진 것으로 환원된 반면 정부는 더 이상 경제활동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대 규모 폐쇄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예방접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의 절반 정도가 완 전히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츠치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붕괴가 길어지면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준의 매파적 태도가 점 점 더 커지는 것도 금융시장에 위험 을 초래하고, 이는 페소화에 더 큰 하 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망에 따르면 신흥시장 가운데 필리핀은 경제성장률에서 인도(7.9%) 에 비해 뒤처질 것이지만 중국(5%)보 다는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시장은 평균적으로 4.6%의 성장 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1년의 예상 성장률 6.7%보다 둔 화된 수치이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필리핀의 GDP가 말레이시아(6.6%)보다는 다소 낮지만 인도네시아(5.8%)와 태국(5.1%)보다 는 나은 것으로 전망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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