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일요일 오전 3시 40분경 파라냐케 BF HOMES 칼데론 거리에 서 한국인간의 폭행사건으로 1명이 사 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 당일 용 의자 박모씨(38세)와 피해자 윤모씨 (30세)가 다른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 서 심하게 말다툼을 벌였고, 박씨가 윤 씨를 밖으로 불러내 차안에서 이야기 를 나누었는데, 나머지 일행들이 따라 왔을 때는 용의자 박씨만 있는 것을 봤 다고 증언했다. 피해자 윤씨는 이 후 경비원인 조네 비어 린투안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발 견 당시 얼굴과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고 전한다. 윤씨는 경비원의 신고로 Pope John Paul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지만 사망 했다. 경찰은 이 날 새벽 4시 34분경 용의 자 박씨를 체포하기 위해 추적했지만 박씨는 이미 도주하고 난 후였다. 도주한 박씨는 퀘존쪽에 은신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연락이 닫는 지인이 자수를 권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술 자리에서 사소한 말다툼을 시작했고 격한 사건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진다. 코리안데스크는 경찰과 함께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