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대통령직속 미디어안보 태 스크포스(PTFoMS)는 13일 수요일 민다나오 술탄 쿠다라트주 타쿠롱 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전직 라디 오 해설가 오토바이 무장괴한에 의 해 살해된 것을 비난했다. 호세 조엘 사이 에코 PTFoMS 사 무차관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방 선거의 후보이자 라도니 주안의 전 방송국 매니저인 제이너드 엔젤레 스(36세)를 살해한 것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폭 력을 행사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앤젤레스의 가족, 사랑하 는 사람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조의 를 표합니다. PTFoMS는 현재 필리 핀 경찰(PNP)과 긴밀히 협조해 가 해자들을 사법처리하기 위해 강도 높은 경찰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미디어 안보 태스크 포스 에 제출한 최초 보고서에 따르면 앤젤레스는 브르기주 뉴카르멘 타 쿠롱시 바랑가이 푸록 삼파기타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수요일 오전 10 시경에 도착했고, 이 후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수사 결과 무장괴한 2명이 앙헬레 스에 접근해 그의 머리에 총을 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들은 범행 후 검은색 가와 사키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도 주했다. 앤젤레스는 사건이 있기 전 그의 고향인 람바용 시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라디오 니 주안을 사임했다. 에코 PTFoMS 사무차관은 "앤젤 리스가 전직 언론 실무자라 할지라 도, 태스크 포스는 주모자들과 공범 들이 이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 체 포되고, 기소되고, 유죄 판결을 받 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과 거 에스코가 어떤 사건에 연루됐든 살인에 대한 정당성은 없다"고 말했 다. 이번 사건은 행정자치부(DILG)가 최근 PTFoMS의 요청에 따라 전국 각 도·시에 언론인 폭력사건이 증가 하고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 미디어 보안대상자를 지정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PTFoMS의 요청은 선거 기간 동 안 미디어 노동자들과 관련된 폭력 사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예상으로 DILG에 의해 신속하고 호의적으로 처리되었다. 에코 PTFoMS 사무차관은 선거 가 다가오면서 미디어보안대상자들 이 언론 종사자들에 대한 모든 위 협을 가장 먼저 받고 대응할 것이기 때문에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도 언론인들의 '일선 방어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을 상대로 한 폭력 사 건 해결을 신속히 하기 위해 파견된 PTFoMS 특수요원(SA)들과도 직접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행 정명령 제1호(AO1)로 언론인들에 대한 경찰의 보호지시를 내렸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