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경찰 지구대(MPD)는 12 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적 절하게 착용하지 않은 채 백신 반 대 집회를 벌인 6명을 시정부법위 반과 관계자에 대한 불복종 혐의 로 기소했다. 용의자들은 안토니오 로렌조 산 틸란(29), 레이날도 발레로스 주니 어(55), 소니아 발레로스(52), 알버 트 무요트(64), 크리스토퍼 사마리 타(37), 딕시 앤소니 파룬가오(36) 로 이들은 마닐라 검찰차관실에 소환됐다. 용의자들은 마닐라시 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안면마스크 착용 을 의무화하는 시조례 8627, 예 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의 이동 을 규제하는 조례 8800, 공화국 법 11332 또는 신고불가 질병·보건 사건 신고 의무화, 개정 형법 C조 151조를 위반한 혐의와 공무집행 방해로 체포됐다. 필리핀 뉴스 통신과의 인터뷰에 서, MPD 필립 이네스 대변인은 기 싱 마할리카의 지도자와 조직원들 로 추정되는 이들이 150여명의 시 위대를 이끌고 1월 11일 마닐라의 리와상 보니파시오에서 "백신 반 대"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했다. 이들은 또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회원들과 다 른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질 병 2019(Covid-19) 대유행을 믿지 않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거부하 도록 권장했다. 이네스 대변인은 경찰관들이 시 위대와 대화를 시도하며 시위 중 단을 요청했으나 시위대는 자신들 의 권리라며 이를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집회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들은 "예방접종도 받지 않았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아 경찰이 검거하는 수밖에 없었다"며 "그들 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고, 마스 크도 착용하지 않아 체포됐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한 물리적 거리두기도 집회 참가자들은 유지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기관간 태스크포스 (IATF)가 규정한 최소한의 건강 프로토콜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또한 COVID-19 대유 행에 대한 정부의 조치에 대해 공 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MPD 필립 이네스 대변인은 "우 리는 국민들에게 당신의 권리를 이해하지만 균형을 잡자고 호소한 다"며 "우리는 지금 대유행병이 유 행하고 있으며 권리와 자유는 항 상 나의 책임이다. 우리의 자유와 권리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