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코타바토 알레오산에서 1월 11일 화요일 오전 발생한 여객버스 폭탄테러로 다친 5세 소년이 코타 바토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폭발 당시 왼쪽 다리를 다쳤던 그 의 아버지 하론 솔라이만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이는 몸의 여러 부 분에 파편을 맞아 사망했다"고 비 통해했다.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카바칸에 서 코타바토시로 이동하던 5개월과 3살 된 두 형제자매와 함께 가던 중 민다나오 스타 버스 안에서 폭탄이 터져 참변을 당했다. 솔라이만과 그의 아이들 외에도, 67세의 다바오시 토릴에 사는 로돌 포 카스티요, 17세의 레스터 바우티 스타, 그리고 25세의 마시드 피앙 벤자민도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코타바토시에 있는 코타바토 지역 의료센터에서 치료 를 받고 있다. 폭탄 전문가들은 폭탄이 버스 뒤 쪽 좌석 아래에 설치됐으며 오전 8 시 10분경 휴대폰을 통해 폭발했다 고 말했다. 아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 장하지 않았지만 경찰 관계자들은 이번 공격의 배후에 테러범들이 있 다고 보고 있다. 노스 코타바토 주지사 낸시 카탐 코는 이번 테러를 악행이라고 비난 했다. 알렉산더 타굼 지역 경찰국장은 지역 내 모든 경찰부대에 평화 파 괴자, 특히 무고한 민간인을 목표로 한 테러범에 대해 경계할 것을 지시 했다. 그는 대령이 이끄는 특별 수사팀 을 만들었다. PRO-12의 미첼 레노 난이 조사를 감독한다. 타굼 지역 경찰국장은 "PRO-12 는 민다나오 스타 버스의 무고한 통 근자들에 대한 비겁한 테러 공격을 강력히 비난합니다. 부상자들이 빨 리 회복되길 바라며, 폭탄테러 배후 에 있는 사람들은 법의 심판을 받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타바토 버스 폭탄 테러로 6명이 다쳤고, 그 중 3명은 어린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