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필리핀 대표 라빈드라 아베야싱헤 박사는 12일 (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종을 겨냥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출시가 코 로나가 급증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너무 늦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앨버트 볼라 미국 최고경영자 (CEO)는 10일(현지시간) 새롭게 디 자인된 오미크론을 타겟으로 한 코 로나19 백신이 오는 3월 출시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아베야싱헤는 TV로 중계된 브리 핑에서 "이미 급증하고 있는 국가들 에서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을 막으 려는 것이라면 너무 늦었을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WHO 긴급 사용 목 록 하의 백신이 COvid-19로 인한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 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가 찾고 있는 새 로운 유형의 백신은 사람들이 가벼 운 증상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백신"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오미크론 특정 백신이 새로운 미래 변종에 유용할지 확신할 수 없습니 다."고 지적했다. 필리핀은 화요일 현재 총 43건의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있다 - 21건 의 현지 사례와 22건의 해외 여행 객 사례. 보건부는 지난 수요일 COVID-19 의 전체 감염자 수가 305만8634명 으로 20만8164명이 활동 중이며 이 중 19만7091명은 경증, 2872명은 보 통, 6435명은 무증상, 1468명은 중 증, 298명은 중증이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