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남부한인회(회장 신호철)가 지난 1월 14일 금요일 오전 9시부 터 3시까지 마닐라 남부지역 교민 들을 위해 파라냐케시와 함께 부 스터샷 접종을 실시했다. 남부한인회는 지난 7월부터 파라 냐케 시정부의 도움을 받아 교민 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장려캠페 인과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진행 해 오고 있다. 사실 남부한인회는 지난 10월15일 마닐라연합교회에서 진행한 2차 교민대상 접종을 마무리하고 소규 모로 학생 대상접종에 주력하고 있 었으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필리핀 상륙과 함께 폭증하는 확진 자 추이에 따라 1월 14일 3차로 부 스터샷 접종 대상자를 위한 백신접 종을 진행했다. 지난 1차와 2차에는 아스트라제네 카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번 3차 접 종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함께 접종되었다. BF HOMES 어드민 오피스 앞에서 진행된 이번 접종에는 드라이브 스 루 방식을 적용해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접 종 중 생길 수 있는 감염을 최대한 방지했다. 긴 시간 차량에서 대기해야하는 불편에도 백신접종을 기다리는 교 민들은 질서정연하고 안전하게 통 제에 따라 순서를 기다렸다. 신호철 회장에 따르면 이날 총 301 명의 교민들과 가족들이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을 무사히 마친 교 민들은 현장에서 뿐만아니라 남부 한인회 단체 카톡방에 신호철 회 장과 남부한인회 임원들에 대한 감 사와 응원을 남겼다. 신호철 회장은 향후로도 필요에 따라 규모에 상관없이 백신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부 한인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