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필리핀 교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가 밝았 습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암흑 속에 있는 우리 에게 올해는 용맹하고 신비한 검은 호랑 이의 기운으로 새로운 의지를 다잡아보자는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 가장 큰 소망은 전 세계인이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코로나가 사라지고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일일 것입니다. 새해에는 누구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웃음꽃이 피고 모두가 행 복을 누리는 교민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민 여러분!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교민들의 화합과 행복 증진을 위해 교민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교민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이 넘치는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 이사장 이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