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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총 연합회 태풍 “ODETTE” 피해 교민 구호 활동 중간 보고

등록일 2021년01월08일 22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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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수 공급 사업 세부, 막탄시 및 세부 주 정부내 지방도시에 는 우리 교민이 3,000여명이 남아 계 십니다. 아직까지 전기, 수도, 통신이 두절된 곳이 대 부분이고, 언제 복구가 될 수 있을지는 예상 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식수는 하루도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기에, 총연합회에서 주 관하여 세부지역 2곳의 식수 정수업체와 계약, 발전 설비와 운영비용(생산, 배송비 용 등)을 지원 하여 식수를 생산하고, 세부 한인회에서 주 관하여 교민들에게 배분 을 하고 있습니다. 1) 배급 대상 : 교민 80%, 현지인 20%. 2) 식수 공급 업체 : 2곳의 생수 생산업체 - 현제 2곳의 정수시설에서 200여 통 (40,000 리터)의 식수를 정수하여 공급하고 있음. 3) 식수 공급 시작 : 2021년 12월 25일부터 현제 까지 4) 공급 지역 ► 세부, 막탄, 코로도바 시 : 식수 공급 업체 로부터 식수를 받아서 공급 지역으로 이동 하여 점심 시간 이후 오후 1시부터 오후3 시 까지 교민들에게 식수 공급, 3시 이후에는 한 인 슈퍼마켓에 식수를 보내서 현지인들에게공급 및 거동이 불편한 교 민 가정에 식수 배 달. ► 세부 지방 도시 (오슬롭, 산탄더, 모알보알 등) - 왕복 12시간 거리에 주 2회 5) 사업 진행 예상 기간 : 1월 말까지 예정 상황에 따라 지속여부 결정, 현재로서는 지속 을 하여야 할 것으로 예상됨. 6) 진행중 문제점 ► 문제는 통신이 되지 않아 연락이 되는 교 민 가정을 찾아 직접 배달. - 점점 더 많은 교민들에게 연락이 퍼지고 있 어서, 지정 장소 및 시간을 정해서 더 많은 교민들에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사 업진행. ► 현지 대부분의 주민들도 식수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서 교민들 지급시 20%는 현지인들에게도 공급을 하고 있음 (치안 및 인력을 고려해서 안전한 장소를 지정) ► 사진처럼 일일이 교민들이 가져온 빈 통에 식수를 옮겨주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음 – 1월5일부터 식수통을 추가 100개 확보하였 고, 추후 200개을 더 확보할 수 있어 서 공급 시 시간을 줄일 수 있겠음. 2. 기타 지원 사업 1) 1월 6일 해경을 통해 구호물자 쌀 1톤과 컵 라면 등을 운송, 공급할 예정임. 막탄 및 코로도바 및 외곽지역 교민들과 현지 인들에게 공급 예정. 2) LED라이트를 수입업체를 통해 구매 예정 이고, 추후 현장에 공급예정 3) 엔진 톱 구매 및 정리 작업 지원 피해지역에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나무와 가 지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 3. 보홀지역 지원계획 1) 보홀지역도 세부와 마찬가지로 많은 어려 움을 겪고있어, 식수 및 식료품이 많이 부족 한 상태임. 2) 지원 예상 품목 : 식수, 쌀, 방역 용품 등. 3) 운송 방법 : 해경선을 통해 마닐라에서 보 홀로 구호물품을 보내는 방안 강구 4. 후원금 및 후원자 및 지출 내역 다음번 보고에서 합산하여 보고 드리겠습니 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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