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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일랜드, PH 116.8M 규모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인도적 원조 약속

등록일 2021년12월25일 19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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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일랜드 정부가 22일 수요 일 약 1억1680만 페소의 인도적 지 원을 약속하는 등 태풍 오데트의 피해를 입은 지방에 대한 해외 구 호 물품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김인철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는 비사야스와 민다나오가 피해를 입 은 지역사회를 복구하고 복구하는 데 205만 달러(약 102.7백만 페소) 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사는 최근 테오도로 로신 주 니어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의 기여를 발표했는데, 그는 또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한 국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 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보냈 다. 김 씨는 메시지에서 슬픔과 아 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 가족들에 게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대사는 연대의 일환으로 한국정부는 2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 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한국대사관 이 긴급구호를 위해 5만 달러를 추 가로 지원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사관 측은 전체 원조 중 5만 달 러 또는 약 250만 페소는 쌀을 조 달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주요 인도주의 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기금 동원을 추진하 고 있으며, 사회복지개발부와 함께 쌀 기부금 배급을 진행할 계획이 다. 반면 아일랜드는 25만 유로 또는 최소 14.1백만 페소를 재난 구호 지원금으로 배정했다. 캄 브로피 해외개발원조장관은 " 지난주 슈퍼태풍 이후 필리핀의 상 황은 매우 심각하다. 약 200만 명 이 피해를 입었고 6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사랑하는 사람, 집, 생 계를 잃은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라고 전했다. 그는 "마닐라 주재 새로 설치된 우 리 대사관의 아일랜드 대사(윌리 엄 카를로스)가 피해 상황을 주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의 원조는 유엔 세계식량 계획(WFP)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 며, 피해지역 중 가장 취약한 사람 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 형태로 제 공할 것이다. 세계식량계획은 현재 필리핀 정부 의 긴급 대응의 일환으로 물류, 식 량 지원, 통신 지원을 제공하고 있 다. 에마뉘엘 프리바도 사회복지개발 국장은 21일 WFP로부터 위성전화 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주 필리핀에 상륙한 슈퍼태풍 으로 13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미마로파, 비콜, 서부 비사야, 중부 비사야, 동부 비사야, 북부 민다오, 다바오 등지에서 수천명의 이재민 이 발생했다. 국가재난위험저감관리협의회 (NDRMC)는 23일 현재 '오데 트'(PNA)로 인해 258명의 사망자 와 47명의 실종자, 그리고 500여명 이 부상자를 확인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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