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폭력 철폐의 날 (International Day for 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 VAW)과 VAW 종식을 위한 ‘18데이 스 캠페인’(11월 25일-12월 12일)을 기념하여 3선의 상원 의원인 로렌 레가다(Loren Legarda)는 여성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 을 제안했다. 여성 보호에 관한 다양한 법률의 저자인 레가다는 VAW를 종식시킬 책임은 정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의 모든 사람에게 있으며 우리가 ' 집'이라고 부르는 안전한 피난처에 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가다는 "여성에 대한 폭력은 그 러한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서 가장 만연한 인권 침해 중 하나입 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우 리 삶의 중요한 여성(어머니, 아내, 자매, 딸, 심지어 친한 친구)이 무력 감을 느끼지 않고 차별이나 학대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성의 대 의를 추구하는 데 참여해야 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옹호할 수 있는 힘 과 용기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여성 위원회(PCW)에 따르 면 필리핀 통계청(PSA)은 2017년에 15세에서 49세 사이의 필리핀 여성 4명 중 1명이 신체적, 정서적 또는 성적 폭력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펜데믹 중에 새로운 데이터와 보고 서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2021 년 8월까지 PNP 여성 및 아동 보 호 센터에 의해 여성에 대한 폭력 사례가 총 18,945건으로 기록됐다. 레가다는 모든 형태의 젠더 기반 폭력을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해 여 성의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캠페인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 며. 더 나아가 여성에 대한 폭력이 분쟁 지역의 여성 노예화, 직장 내 차별, 정서적 학대, 성노예, 여성 인 신매매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고 설명했다. 여성에 대한 폭력 레가다는 "많은 학대 피해자가 자신의 법적 권리에 대한 인식 부 족으로 인해 이러한 사건을 보고하 지 않고 있다."라고 한탄했다. "이유가 무엇이든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 사이에만 18,000건 이 상의 보고된 여성 학대 사례가 있 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감을 수 없 습니다."라고 전했다. 레가다는 “우리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법 률을 제정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 지만 정책 시행에 뭔가 잘못된 점 이 있습니다. 더 큰 과제는 이러한 법률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여성 의 권리를 교육하는 것입니다. 전국 의 여성들은 다양한 법률에 의해 충분히 보호받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 여성이 포 용적이고 공평한 성장과 회복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 록 경제적 권한 부여에 투자할 필 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레가다는 “그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는 것 외에도 여성들이 경제 적으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자원 에 더 잘 접근하고 통제할 수 있도 록 하는 데 동등하게 중요성을 부 여해야 합니다.”라며 "이러한 학대 와 폭력 행위는 많은 여성 피해자 들이 처한 상황이 이러한 상황에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발생합니 다."라고 역설했다. 레가다는 마찬가지로 여성들이 경제적 능력과 자신감을 주어 소득 을 창출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소 득 대안, 교육 및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자신의 기술과 재능을 활용하 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단언 했다. 여성에 대한 폭력 레가다의 노력을 통해 두 여성 주 도 조직의 회원들은 노동 고용부 (DOLE) Pangkabuhayan(경제) 프 로그램에 따라 생계 지원을 이용할 수 있었다. 퀘 존 에 위 치 한 A l y a n s a n g N a k a t a t a n d a s a Komunidad(ANAK)는 푸드 뱅크를 위한 식료품 공급 형태로 추가 지원 금을 받았고, 마닐라에 기반을 둔 Development Action for Women Network(DAWN)는 생산을 확장하 기 위해 직조기와 재봉틀을 받았다. 스카프, 숄, 앞치마 스커트, 손으로 짠 빨 수 있는 안면 마스크, 플레이 스 매트, 코스터 및 손으로 짠 천과 같은 다양한 품목을 지역 상점에서 판매한다. DAWN은 프로그램을 통 해 귀환 이주 여성, 인신매매 피해 자 및 생존자를 돕고 있다. 레가다는 "여성에 대한 폭력은 인 식 강화, 정부 자금 지원, 기존 법률 의 엄격한 시행, 기관 간 조정 강화, 적극적인 지역 사회 개입을 통해 예 방할 수 있습니다."라고 결론지었다. 레가다는 여성, 청소년 및 아동 의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 는 데 앞장서 왔다. 그녀의 입법 노 력은 여성 및 아동에 대한 폭력 방 지법, 여성의 대헌장, 가사 노동자 법, 출산 휴가 확대법, 모자 건강 및 영양법, 인신매매 방지법 확대 등의 통과로 이어졌다. 그녀는 또한 소기 업, 중소기업 및 변호사를 위한 마 그나 카르타와 같은 생계 지원 조치 를 제술했다. angay Kabuhayan 및 기술 훈련 법은 필리핀 여성이 재정적 독립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에 접근할 기회를 늘리는데 노력하 고 있다. 여성 인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온 로렌 레가다 상원의원 모든 사진은 펜데믹 이전에 활영 된 사진들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