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9 년 2분기 당좌예금 적자는 $US 1억4500 만달러로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 만 2019년 연말까지 적자상태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상반기 당좌예금 적자액은 17.4 억달러로 전년 동기 37.5억달러의 절반으 로 줄어들었다. 본원소득이 전년 동기 15 억달러에서 25억달러로 늘어난 것이 주 요인이다. 상품수지 적자액은 233억달러에서 235억달러로 확대됐다. 재정수지는 57억 달러 순유입으로 전년 동기 25억달러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 글로벌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는 건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근로자의 송금액 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