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두테르테 시장은 9월14일 한국 추 석에 해당하는 중국 중추절을 맞아 자신의 집에 너무 많은 월병이 선물로 도착했으나, 자신은 어떻게 중추절을 축하하는지에 대 해 잘 모른다고 말했다. 다바오 시청에서 충칭시의 공무원을 환 영하는 자리에서 통역자로 만다린어를 쓰 는 다바오 티나이(중국어-필리피나)가 중 국의 중추절을 맞아 다바오를 방문한 관계 자들에게 통역했다. 다바오를 방문한 중국 관계자들은 자오 중국대사를 비롯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 회의 정치국 첸 마이너가 이끄는 충칭 최 고 관리들이 포함됐다. 충칭시 공무원들은 중국 하이난 지방의 공무원이 방문한지 3일만에 무역, 투자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되기 위해 방문했다. 충칭 공무원들은 다바오 시와 자매결연 을 공식화하겠다는 의향서를 가지고 방문 했지만, 두테르테 시장은 서명하지 않았다 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