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이 유권자 들이 2022년 선거에서 후보들이 제 시한 돈을 받을 수 있지만 양심에 따라 투표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형사책임을 질 수 없다고 선거관리 위원회(Comlec)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나는 이제 그녀에게 어떠한 책임 도 없다고 본다. 제임스 히메네스 카메렉 대변인은 CNN 필리핀 더 소스와의 인터뷰에서 "형사상 책임 과 관련해서는 그렇게 말하지 말았 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히메네즈는 이번 주 초 가구 근로자들과의 포럼에서 로브레도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며 "매수에 직면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 을 구했다"고 말했다. 히메네즈는 또 "투표권 매입은 잘 못된 것이지만 현장의 현실을 보면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표를 사고파는 행위는 옴니버스 선거법에 따라 6년 이하의 징역과 공직 및 투표 자격 박탈에 처해질 수 있는 선거법 위반이다. 한편 히메네즈는 로브레도가 형 사책임을 지게 된다면 이 문제에 대 해 언급한 모든 정치 지망생들을 조 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 우리는 그 말을 한 모든 사람들을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만 그런 말을 한 게 아니라 여 러 후보가 실제로 그런 말을 했다 는 걸 기억해야 한다."라고 그는 말 했다. 히메네즈는 특히 그들의 의도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 투표 판매에 참여하는 것이 증명되지 않 은 정치 캠프는 어떤 방어책도 자신 들에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고 인 정했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돈을 준 후보자는 조사를 받아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