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로아 두테르테 대통령 은 올해 초 군부가 미얀마를 쿠데타 로 장악한 후 아세안 지도자들에게 미얀마와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화상회의를 통해 열린 제39 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그의 연설 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얀마의 위기가 만연한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 다. 그는 "미얀마에서 진행 중인 상황 이 팬데믹의 영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와 함께 문제를 평화 적으로 해결하고 국민의 복지를 우 선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복구 노 력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필리핀은 미얀마의 모든 당사자 들이 아세안과 건설적인 대화에 참 여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결국 아세안 가족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 서로를 믿고 [일]할 수 없다면, 미얀마는 누구를 믿고 일할 수 있 겠습니까?”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곧 미얀마에 아세안 특사를 파견하고 관련 당사자들을 모두 만 나자는 요청을 지지했다. 그는 "미얀마가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도록 효과적으로 지 원할 수 있도록 모든 측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테르테는 미얀마와의 협의적 접근이 민주화에 대한 진입을 허용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당사자가 성별, 연령, 정치적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든 사 람에게 인도적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이 통제할 수 없는 상 황에 처한 사람들, 특히 로힝야 난 민을 돕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 고 확신했다. 그는 “로힝야 형제자매와 피난처 를 찾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우리의 문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코로나19 의 또 다른 물결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동안 민간 정부로부터 권력을 장악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미얀마 없이 연 례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했다. 미 얀마 군부가 최고사령관의 배제에 항의하여 3일 간의 회의에 대표단 파견을 거부했다. 10월 15일, 아세안은 쿠데타로 촉 발된 폭력적인 정치 위기를 끝내기 위해 4월에 아세안과 합의한 평화 계획을 이행하지 않은 민 아웅 흘링 (Min Aung Hlaing) 미얀마 군 총 사령관을 민간 정부를 축출한 데 대해 금지하기로 동의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