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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매매 여성 10명중 1명만이 피임

등록일 2019년10월05일 17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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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건강관리회사의 최근 조사에 따 르면 성적으로 활동하는 필리핀 인 10명 중 1명만이 성병 또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 해 피임약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 차 PhilCare Wellness Index의 결과 에 따르면 성적으로 활동적인 것으로 묘 사 된 전국 820 명의 응답자 중 13.23 % 만이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AIDS를 유발 하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IV)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 했다. 마찬가지로, 12.84%는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 피임약(알약 또는 콘돔)을 지속적으로 사용했다고 답했다. Philcare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18 세에서 82 세 사이의 1,350 명의 응답자 를 인터뷰했으며, 오차 범위는 플러스 또 는 마이너스 3 %이다. 페르난도 파라가스 수석연구원은 이 조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피임약을 사 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인터뷰 에 응한 여성 중 48.75%는 성병을 피하기 위해 보호 기구를 사용했다고 말했으며, 36.16%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피임법 사용 빈도는 성병으로부 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가 36.52%, 파 트너가 임신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30.65%였다. 연령대 중에서 밀레니엄 세대 또는 18~30세 사이의 사람들은 성병과 임신을 피하기 위해 가장 높은 일관된 피임약 사 용율 17.56%를 보였다. 이 연령대의 응답 자 중 15.69%가 임신을 막기 위해 사용한 다고 답했다. 밀레니엄 세대 응답자의 50%는 성병을 피하기 위해 “매우 자주” 보호를 사용했다 고 응답했으며, 39.22%는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피하기 위해 이를 수행했다고 응답 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0세연령대의 10명의 젊은이 중 2명만이 항상 보호 기 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임약 사용은 41~50세 연령사이에서 가장 낮았다. 이 연구는 응답자들이 피임법 사용을 꺼려하는 이유를 인용하지 않았다. 보건부 역학국의 자료에 따르면 6월 현 재 6,372건으 새로운 HIV사례가 보고되 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5,673건에 비해 12% 증가한 수치다. 국제 인권 단체 인 휴먼 라이츠 워치 (Human Rights Watch)의 2016 년 보고 서에 따르면 콘돔 사용과 관련하여 정부 정책이 빈약 해져 최근 몇 년간 HIV 사례 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의 HIV 전염병: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의 콘돔 사용에 대한 정부의 장 벽”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동성애자들이 콘돔을 구입할 때 겪는 낙인과 비난을 인 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콘돔 사용 촉진은 종 교 단체의 감수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제한적이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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