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계 한 민 족 여 성 네 트 워 크 KOWIN 필리핀이 제9기 출범식 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월26일(목) 파사이 콘라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9기 출범식 및 총회를 통해 4년동안 다양 한 활동으로 봉사한 7기/8기 신 해숙 담당관을 이어 9기 장공순 신임 담당관이 코윈의 깃발을 넘겨받았다. 장공순 신임담당관 은 취임인사를 통해 “현재 대한 민국이 이룬 성취는 한인여성들 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만 들어진 결과이며 이는 곧 한인 여성의 성취이기도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코윈 필리핀 9기는 ‘소통과 통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필리핀 사회와 한인사회 및 코윈 위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 발전과 소 통을 통해 발전해 나아가고자 합니다.”라 고 포부를 밝혔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는 “21 세기는 여성의 시대로 외교부도 65프로 가 여성으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무엇보 다 중요한 시다가 되었다. 항상 동포사회 의 귀감이 되고 있는 코윈의 제9기 장공순 신임 담당관과 임원단의 출범을 축하 드리 며 역대 담당관님들과 같이 한인사회의 소 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 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은 “폭넓은 활 동으로 한인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 당하는 코윈은 교민사회안정에 큰 원동력 이며 동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앞으 로 차세대 여성인적자원과 연대 강화의 구 심체로 사명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 며 한인총연합회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코 윈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 다.”고 축하와 당부를 전했다. 9기 임원단에는 장공순 담당관과 함께 김가연 수석부회장, 이경란 부회장, 윤은영 감사, 우희윤 간사, 홍재수 자문위원장, 강 신조 윤영위원장, 박민정 문화위원장, 배은 주 통괄이사, 이지현 재무이사, 이미숙 대 외홍보이사가 임명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선 전임 임원들에 대한 감 사패와 공로패 전달과 신임 임원단 소개 등이 있었으며 2부 만찬과 3부 총회 순으 로 진행되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