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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9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 9월29일~10월1일 개최"

등록일 2019년10월05일 16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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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진 아태지역 부의장 정세현 수석부의장, 심재신 협의회장, 이승환사무처장(좌부터)

윤만영 상임의원 고건우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해외 지역 회의·협의회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9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 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 린 이번 워크숖에는 일본, 중국, 아시 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5 개 지역회의 부의장과 43개 지역협의 회의 회장, 지회장, 간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정책 설명,사무처 업무보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지역별 분임토의 등의 순 으로 진행됐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 아북부협의회 심재신 협의회장, 고건 우 간사와 함께 상임의원으로 위촉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은 정세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장 을 수여했다. 한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 수석부의장은 30일 “평화경제를 실 현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식에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열린 자문’과 현장 여론을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수 시 건의’를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말 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의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 는 평화 만들기 △여성과 청년의 역할 제고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 등에 관한 제19기 활동 방향을 보고했 다. 이승환 민주평통자문 사무처장은 국 내 1만5400명, 해외 3600명 등 제19 기 위원 1만9000명 구성에 대한 경 과를 보고하면서 18기 위원보다 5%, 1000명을 줄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 로 여성·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 해 여성 자문위원은 6397명(40.2%, 18기는 4949명 29.6%)을, 청년 자문 위원은 4777명(30.1%, 18기는 3407 명 20.4%)을 각각 위촉했다고 설명했 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464명(34.0%) 으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 4496명 (23.7%), 40대 4307명(22.7%)이 위 촉했다. 특히 40대 이하 자문위원으로 6800명(37.5%)이 위촉돼 18기 5,225 명(26.5%)에 비해 40대 이하 비율이 많이 늘어났다. 98세의 최고령 자문위 원과 19세의 최연소 자문위원 등 세대 간에도 폭넓게 위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문위원 구성 중 가장 주목할 점은 각계각층 국민의 참여를 위해 처 음으로 시행된 ‘국민참여공모제’를 통 해서는 전체 자문위원의 10%인 1900 명(국내 1600명, 해외 300명)의 자문 위원을 위촉한 점이다. 이 사무처장은 “19기 민주평통자문 은 국민이 참여하는 통일기구,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기구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 울이고, 현장형 정책 건의와 실천에 힘 을 쏟겠다”며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 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를 만들고, 어 떤 외부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는 국민 적 통일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데 최선 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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