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지난 10월 8일 마카티 샹그릴라호텔 리잘 볼룸에서 2019년도 개천절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외교부 Teodoro Lopez Locsin JR 장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과 필리핀 주재 외교관들과 500여명의 귀빈들 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동만 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필수교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2019년은 양국에 깊은 의미가 있으며 특히 한국전에 참전한 필리 핀용사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불가분의 요소였으며,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로 다짐하면서, 현재 한-필 양국 인적 경 제적으로 활발한 교류가 유지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한-필 관 계가 상호협력간에 나날리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