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는 감염이 줄어 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병원들이 COVID-19 환자로 압도되고 있 기 때문에 새로운 검역 등급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에 속해야 한 다고 한 보건 전문가들이 목요일 말했다. "수도 지역에서 경보 레벨 5가 시 행되었어야 했다"고 COVID-19 에 반대하는 의료 전문가 연합의 대변인인 안토니오 단스 박사는 말했다. 이동 제한은 기존의 강 화된 지역사회 격리 조치와 같다. “우리는 경보 레벨 4가 아니라 경 보 레벨 5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것은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의 최악의 급등이다.” 그는 “시체가 응급실에 쌓일 때 까지 기다렸다가 경보 레벨 5를 선언할까요?”라고 극단적인 표현 도 썼다. 9월 16일부터 신설된 COVID-19 경보 레벨 4에 따른 메트로 마닐라 약 1,350만명이 거주하는 메트로 마닐라는 목요일 정부의 새로운 검역 규정에 따라 경보 레벨 4로 전환했다. 레벨 4에서는 야외 또는 알 프레 스코 식사 서비스가 30%의 용량 으로 허용될 것이다. 실내 식사 서비스는 10% 용량에서만 허용 되며 COVID-19 예방 접종을 완 전히 받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 다. 이발소, 헤어 스파, 네일 스파, 미 용실 등에 국한된 개인관리 서 비스도 야외에서 운영하는 경우 30%까지 가능하다. 실내에서 작 동한다면 좌석의 10%만 허용된 다. 종교 모임도 같은 조건 하에서 허 용되며 관공서들도 최소 20%의 수용능력을 갖게 된다. 보건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메 트로 마닐라의 ICU와 병동 병상 은 각각 79%와 73%가 활용되어 "고위험"으로 간주되었다. 그 지역은 74만2천명 이상의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을 기록했으며, 그 중 9,200명 이상이 이 질병으 로 사망했다. 현재 48,000건 이 상의 사례가 있다. 지난 주, 필리핀은 26,303명으로 일일 COVID-19 발생건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스 박사는 그의 단체가 이 지역 의 COVID-19 상황이 더 악화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고 말했다. “일선에서 환자와 의료 종사자의 환자 수와 고통을 억제하기 위해 경보 레벨 5에 놓였으면 합니다.” 고 주장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