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동산 개발 중개업체 MRC 얼 라이드(MRC Allied)가 루손(Luzon) 북 부 지역의 방앗간(정미소)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550킬로와트피크 (kWp)급의 파일럿 발전 시설을 10일 준 공했으며, 향후 전력 요구사항을 보완하 여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너지 자회사인 멘로 신재생에너지 (MREN)를 통해 정미소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전기 요금을 30% 삭 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 젝트는, 2022년까지 800억~1000억 페소 (약 1조8360억 원∼2조2950억 원)를 투 입해 1만메가와트급 발전 설비를 설치하 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수혜자는 상업 및 산업 회사가 포함됐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