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마닐라개발당국(MMDA)는 크 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11월부터 쇼핑 몰에서 주중 할인판매에 대한 금지와 함 께 휴가철 운영시간 조정 등을 다시 한번 고려하고 있다. 조 캄포 MMDA 사무총장은 현재 주말 동안 만 할인행사와 콘서트 등을 진행하 는 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중에는 더 이상 할인행사가 없으며 주말에만 가능하다”고 조 캄포는 지난 9 일 하원 교통위원회 청문회에서 MMDA 의 휴일 교통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평일 오전 9시도는 10시 대신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MMDA관계자는 낮에는 쇼핑몰 상품 의 배송도 금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캄포는 “배달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만 배달이 되며, 낮에는 배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캄포에 따르면 MMDA와 관련 쇼핑 몰 운영업체가 이번 달 후반에 세부사항 을 마무리 하기 위해 다시 만나게 될 것 이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의 시행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조 가르시아 MMDA청장은 11월까지는 쇼핑몰에 대한 주중 할인판 매에 대한 금지는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 다. MMDA는 메트로마닐라에만 30만명이 상의 쇼핑 몰 직원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 면서 직원들의 카풀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