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딸락에서 한국인 수감자 탈출 팜팡가 주지사 박왕열에 30만페소 현상금

등록일 2019년10월19일 18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딱락에서 탈출한 박왕열 필리핀 경찰은 딸락의 지방재판소에서 불법 총기류 소지 및 살인 협의로 재판이 진행중인 한국인 한명이 탈출했다고 밝혔 다. 탈출한 한국인은 2016년 필리핀 사탕 수수밭 살인사건의 주범인 박왕열로 알려 졌다. 박왕열은 2016년 11월17일 필리핀 최북 단 리조트에서 체포되었으나, 2017년 3월 6일 비쿠탄 외국인보호소 수감중 탈출하 여 2017년 5월27일경에 탈락에서 다시 체 포됐다. 필리핀 경찰은 현재 박왕열의 소재를 추 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경찰보고서에 따르면, 박왕렬과 교도관들은 딸락의 법원64에서 유죄판결 을 받은 뒤 딸락 라파엘 바랑가이에서 식 사를 했다. 식당 안에는 5명의 교도관이 식탁에서 음식을 주문한 반면 박씨는 화장실로 갔으 며, 몇 분 후 박씨가 화장실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을 확인했다. 팜팡가 피네다 주지사는 한국대사관의 김홍곤 총영사, 이진수 경찰 영사가 팜팡 가 주지사를 방문하여 박왕열을 즉시 체포 하고 탈옥에 관련된 교도관들을 처벌할 것 을 요청했으며, 피네다 주지사는 30만페 소의 현상금을 걸고 즉시 체포 또는 사살 하라고 명령했다. 한편, 박씨를 호송한 5명의 교도관들은 현재 업무 제한 명령을 받았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박왕열 도주 사 건에 대해 교민 공지를 통해 박왕열은 우 리국민 살해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현재 필리핀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자로 딸락· 앙헬레스 등 도주 지 인근지역에 거주하시 는 교민이나 주변 지역을 관광하시는 관광 객께서는 신변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시고, 도주자의 소재를 아시거나 목격하신 분이 계시면 즉시 가까운 경찰서 또는 대사관으 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찰신고: 911 ○ 대사관 대표번호: 02-8856-9210 ○ 대사관 긴급전화: 0917-817-5703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