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현재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 위원회(NDRRMC: 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900 채가 파손되고 158채가 완전 파괴되었 으며 또는 12,213명이 심각한 열대성 폭 풍 ‘졸리나’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NDRRMC는 미마로파, 비콜, 워스트 비 사야스 및 이스트 비사야스(Mimaropa, Bicol, Western Visayas, Eastern Visayas) 지역에 65개의 바랑가이가 영 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55개 대피소 안에는 최소 8600명, 1995가구가 대피했고, 2378명, 548 가구는 친구·친척 집에 임시로 대피 했다. 보고에 따르면 14명이 실종됐다. NDRRMC는 Bicol 지역과 Western Visayas에서 최소 24채의 주택이 파손 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태풍 '졸리나'의 여파로 사마르 주 산토니뇨에서 어민 5명이 사망했다고 수 요일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시신 세 구를 발견했으며 지역 보 건소로 이송된 한 어부는 도착하자마자 사망선고를 받았다. 다른 어부 50명은 구조되었다고 지역사 회 관계 경찰관 케빈 케이빌링 상병은 전 했다. NDRRMC는 아직 이 보고서를 확정하 지 않았다. 기상청은 열대성 폭풍으로 격 하된 졸리나 때문에 어떠한 사상자나 부 상자도 발표하지 않았다. NDRMC는 또한 사마르 캣발로간에서 실종된 어부 12명을 확인했다. 이중 5명은 9일 오전 구조되었으며 빌리 란주 쿨루바에서 어부 3명이 추가로 실종 됐으며 마스바테주 에스페란자에서도 4명 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실장자가 총 14 명으로 늘었다. 중부 루손, 칼라바르손, 미마로파, 비콜, 서부 비사야, 중부 비사야, 동부 비사야 에서 홍수가 보고되었다고 NDRMC는 말 했다. 아르만 디마길라 비안시 시장은 졸리나 의 맹공격을 받는 동안 도시의 10개 바랑 가이가 갑작스러운 홍수를 겪었다고 말했 다. 라구나 호수 근처의 4개의 바랑가이 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침수피해가 예상된 다. “갑작스러운 홍수는 이미 가라앉았지 만 라구나 호수는 불어나고 있다. 앞으로 2~3개월 안에 4개의 바랑게이가 물에 잠 길 것입니다.”라고 디마길라 시장은 말했 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수요일 오후 4시 현 재 219명의 승객과 운전자들이 남부 타 갈로그와 서부 비사야에서 발이 묶였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목요일까지 루손의 많은 지역 에 중간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