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50만 명의 성인 필리핀인들 이 올해 2분기에 실직 상태였다고 국 립사회기상국(The national Social Weather Survey: 이하 SWS)이 발표 했다. 최근의 자료는 2021년 1/4분기에 기 록된 1,220만 명의 필리핀 실업자보다 130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2021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의 전 국 사회 기상 조사에서는 성인 노동력 의 27.6%에서 성인 실업률이 나타났습 니다. 이는 2021년 5월의 25.8%보다 1.8 포인트, 2019년 12월의 17.5%보다 10.1%포인트 높다"고 SWS는 전했다. SWS는 노동력을 현재 직업을 가진 18 세 이상의 성인과 구직자로 정의한다. 한편 실업자는 전 직장을 자진 퇴사했 거나 초임 구직자이거나 경제 사정으로 직장을 잃은 사람을 말한다. SWS는 또한 실업률이 2020년 7월 에 45.5%라는 비극적인 수준에 도달 했다고 언급했다. 2020년 9월 39.5%, 2020년 11월 27.3%, 2021년 5월 25.8%로 완화됐다가 2021년 6월 27.6%로 상승했다. 이 조사는 또한 메트로 마닐라(2021년 6월 40.9%)와 밸런스 루손(24.2%) 모 두에서 실업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사야(28.7%에서 21.3%로), 민다나오(23%에서 19.2%)에서는 이 비율이 떨어졌다. SWS는 여성 실업자가 29%에서 38.3%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남성 실 업률은 23.6%에서 19.8%로 떨어졌다. "이는 2021년 5월의 5 포인트이었던 여 성과 남성의 실업률 격차를 18 포인트 로 증가시킵니다."라고 덧붙였다. 도시와 농촌 모두에서 실업자 수가 증 가했다. 비율은 각각 28%에서 30.7% 로, 23.3%에서 25.3%로 각각 상승했 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전국 백분율 ±3%, 메트로 마닐라, 밸런스 루손, 비사야, 민다나오 는 ±6%였다. 마닐라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