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시장들은 강화된 지역사회 검역 시행을 연기하기로 한 정부의 갑 작스러운 결정을 이해할 수 없고 전했 다.조이 벨몬테(Joy Belmonte)케손 시 장은 9일 수요일 CNN 필리핀과의 인 터뷰에서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에 실망 했다고 말했다. “속상하다, 아니면 상세한 내용이 없 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실망했다고 말해야 한다. 어제는 저를 포함한 메트 로 마닐라의 시장들이 당황했다.”고 말 했다. 프랜시스 자모라(Francis Zamora) 산후안시 시장은 화요일 발생한 전염 병 관리를 위한 정부간 태스크포스 회 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비밀"이라고 CNN의 필리핀 소식통에 전했다. IATF는 전날 발표한 9월 8일부터 30 일까지 NCR의 경보수준 시스템을 갖 춘 일반 지역사회 방역(GCQ)의 시 범 시행을 연기하며 메트로 마닐라의 MECQ 지위를 9월 15일까지 유지하기 로 결정했다. "메트로 마닐라 시장은 우리에게 주어 진 지침에 달려 있다. 어제 결의안이 오 늘부터 시행되기로 돼 있는 것을 봤는 데 아직 공포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 했다. "우리는 이미 오늘부터 세분화된 잠금 으로 GCQ를 구현할 준비가 되어 있었 MECQ 연장소식에 낙담하고 있는 식당 직원들과 재오픈에 맞춰 준비해 놓은 많은 식자재들. 지만 어젯밤에 MECQ가 연장될 것이 라는 정보를 받았기 때문에 당분간은 현상만 유지하면 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저 는 그것에 대해 알고 있지 않아요."라 고 그는 덧붙였다. 다른 시장들 역시 무엇이 막판 결정 을 촉발했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 다. 비코 소토(Vico Sotto) 파식 시장은 화요일 저녁 트위터를 통해 “질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 현 재, 이것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입 니다.] 마시 테오도로 (Marcy Teodoro) 마 리키나 시장도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 를 한탄했다. 그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는 사업 가들만 화가 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다, 심지어 시장들도 일어난 일에 화가 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CNN 필리핀과의 인터뷰에 서 갑작스러운 결정은 국민들 사이에 혼란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필리핀 의 전염병 대응 대책 본부 내에서의 조 정 부족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필리핀 최대 경제단체인 필리핀 상공 회의소(The Philippine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 PCCI)는 검역 정책이 기업과 국민 생 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부가 신중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촉 구했다. PCCI의 에드가르도 라손(Edgardo Lacson)회장 대행은 수요일 성명을 통해 "당국은 제대로 연구되지 않은 정책이나 정책 변화가 사업 운영과 국 민들의 일상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 치므로 섣불리 발표하는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월요일 NCR지역이 9 월 8일부터 30일까지 일반 주민 검역 (GCQ)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신종감염병 관리를 위한 부처 간 태스크포스(IATF)는 NCR이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또는 세분화된 폐 쇄를 갖춘 시범 GCQ가 준비될 때까지 수정된 지역사회 검역(MECQ)에 머물 것이라고 결정했다. PCCI에 따르면, 검역 프로토콜의 예 상되는 완화의 막바지 취소나 연기로 인해 계획과 준비가 어긋날 때 기업들 에 막대한 재정 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결과에 필적할 수 없는 대중의 기대를 무모하게 높이는 데 신 중을 기해야 합니다. 실망과 좌절이 뒤 따를 위험이 있고 우울증과 절망을 촉 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라손 회장은 세분화된 폐쇄의 시행이 취소되면 공식 정책 발표의 신뢰도가 떨어지며 향후 공식 정책 발표의 번복 시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