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28일 토요일 두 개의 현 지에서 제작된 큐브 위성 (입방체 위성)을 국제우주정거장 (ISS)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게이 제인 페레즈 필리핀 우주 국(PhilSA : Philippine Space Agency) 부국장은 큐벳이 위성 안 정화와 궤도 제어, 선상 이미지 처 리 및 분류, 안테나의 태양 전지와 큐브의 사용, 센서 기능 테스트, 칩 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필 기준SA의 페이스북 게시물인 큐브시트들은 스페이스X 로켓 화 물을 타고 발사되었다. 일반 대중은 www.nasa.gov을 통 해 발사 소식을 볼 수 있다. 포투나토 데 라페냐 과학기술부 장관은 28일 필리핀 통신과의 인터 뷰에서 "우주기술 프로그램 목표와 일정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 이 프 로젝트는 Dost, PhilSA,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UP) - Diliman 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고 덧 붙였다. 두 큐브시트 모두 Dost, PhilSA,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UP) - Diliman 규슈 공과대학 교의 지원을 받아 스태미나 4 스 페이스(Space Technology and Applications Mastery, Innovation and Advanced) 프로그램으로 개 발됐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운 작 업 환경을 고려할 때 우리의 인적 자원 개발 프로그램의 결과는 우리 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일본 과 같은 우리나라의 파트너들은 우 리가 빨리 따라잡고 있다고 말합니 다. 정부 예산 지원이 더 강력해지 고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큐브시트들은 동일하며 무게는 1.15kg, 크기는 10cm X 10cm X 11.35cm이다. 지상 데이터 수집 시연, 이미지 및 비디오 캡처, 우주 방사선에 의한 단일 이벤트 래치업 감지 및 보호, GPS 칩 시연 등이 그들의 임무다. 필리핀은 2018년 6월 29일 마 야-1, 2021년 2월 21일 마야-2를 발 사한바 있다. 두 마이크로위성 모두 2016년 3 월 23일과 2018년 10월 29일에 각 각 디와타 1호와 2호에 의해 발사 되었다. 앞서 과학기술부는 이번 사업이 농업, 산림보호 및 천연자원 재고, 기상예보, 재난피해 평가 및 모니터 링 등 다른 용도로 위성기술의 힘 을 활용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 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