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패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묻 고자 하는 마니 파키아오 상원의원은 수요 일 감사위원회가 정부 기관의 지출을 면밀 히 조사하고 국민의 돈을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을 인정했다. 지난 8월 22일 쿠바 요르데니스 우가시 와의 권투 시합을 준비하던 파키아오는 성 명을 통해 공무원과 직원들에게 직무관련 부정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필리핀 국 민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것에 대한 필리핀 국민들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의 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 " 필리핀 국민들과 저는 감사위원회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 부패로 고통받는 필리핀 국민들 에게 정의가 주어지도록 정부의 부패한 사 람들이 책임을 지고 감옥에 보내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이라고 덧붙 였다. 지난주부터 COA에 대한 감사보고서와 관찰 내용이 공개되면서 다른 정부기관이 납세자의 돈을 쓰거나 관리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보고서 중에는 2020년 보건부(DOH)의 대유행 대응 예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 어 있으며, 이 예산에서 최소 670억 페소 에 달하는 "결손"이 발견되었다. 이는 관련 법규의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기술 표준원은 지적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함은 주로 COVID-19 전염병을 관리하는 DOH 의 코로나 대응 기회를 놓치게 했다고 덧 붙였다. COA의 보고서는 또한 DOH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제시했다. 파키아오는 COA의 보고에 앞서, 미국을 향해 출국하기 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 통령에게 어느 정부기관이 부패했는지 지 목해 반부패 운동을 벌였다. 이는 세계적 으로 유명한 권투선수 출신 국회의원이 정 부의 부패가 두테르테 치하에 남아 있다고 선언한 이후 나왔다. 파키아오에 따르면 사회복지개발부 (DSWD)의 사회개선프로그램(SAP)에 부 패 징후가 있었다고 했다. SAP나 현금 지 원 제공은 기업을 마비시키고 수천 명의 실업자를 남긴 공중 보건 위기에 대한 정 부의 대응의 일부였다. 그는 지불이 완료되거나 청구되었더라도 약 104억 파운드의 SAP가 사라졌다고 말 했다. 파키아오 말로는 부패로 얼룩진 '아유다' 를 멈추라고 지적했다 파키아오는 13일 국민들에게 정부기관 의 부패를 폭로하기 위한 투쟁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다시 한 번 필리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부 기관의 어떤 부패가 있 는지 밝히기 위한 이 싸움에 동참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COA의 DOH의 대유행 예산에 대한 보 고서는 행정부의 비판을 불러왔고, 심지 어 두테르테도 이에 대해 혹평을 퍼부었다. 두테르테와 프란시스코 듀크 3세 국방장 관 모두 COA 보고서가 사람들로 하여금 보건기관이 부패했다고 착각하게 만들고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토로했다. 두케는 전염병 기금에 대한 COA 보고에 대해 '잠 못 자고', '피투성이', '피투성이'라 고 항변했다. 그러나 마이클 아기날도 COA 회장은 그 들의 보고서가 통상적인 관행상 현행법에 따라 웹사이트에 업로드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COA의 감찰 보고서 를 업로드 하지 말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