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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중국주최 화상회의서 '백신 다자주의'를 옹호한다.

등록일 2021년08월07일 18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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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포함한 국가들은 백신 국가주 의를 거부하고 전염병 퇴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국제사회에 요구했다. 필리핀을 포함한 23개국은 국제사회가 백신 민족주의를 거부하고, 더 많은 전염성 변종으로 악화되는 전염병 퇴치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메커니즘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지난 8월 5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이집트, 헝가리, 인도네시아, 케냐, 말레이시 아, 멕시코, 모로코, 파키스탄, 필리핀, 세르 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태국, 터 키가 공동 출범한 '코바이러스-19 백신 협 력에 관한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선 4일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Covid-19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결속과 협력이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백신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건강의 글로벌 커뮤 니티를 건설하는 비전을 옹호하고, 사람과 그들의 삶을 우선시하며, 도전 과제를 해결 하기 위해 일치단결하고 일치된 노력을 해 야 한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세계 공공재로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 은 개발도상국에서 보다 쉽게 백신을 구 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우리는 백신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강 조하며 각국에 국제 협력 메커니즘과 협 업을 강화하고, 백신 국가주의를 배격하 며, 관련 백신과 원자재에 대한 수출 제한 을 해제하고, 백신 연구와 개발, 생산, 평 등 유통에 대한 협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 를 준수할 것을 촉구합니다."백신이 국경 을 넘어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라고 덧 붙였다. 생산량과 용량 증설, 백신 연구개발도 촉구했다. 그 중에서도, 그들은 유능한 백신 생산 국들이 COVAX 설비에 더 많은 일자리 를 제공하고, 다자간 금융기관과 다른 국 제기구가 백신 조달과 개발도상국의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재정 지원을 확 대하도록 장려했다. '집단행동 강화' 이번 포럼에서 필리핀을 대표했던 테오 도로 록신 주니어 외무장관은 "부자든 가 난한 나라든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며 이미 COVAX 시설에 총 110만 달러를 기부한 이유를 밝혔다. 록신 장관는 세계적으로 약 40억 회 분 량이 투여됐지만 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 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국가보다 30배 이상 높다고 지적했다. "필리핀에서는 9천만 명 이상의 적격 인 구를 대상으로 2,000만 회분만을 투여했 습니다. 백신거부자가 많아서 그런 게 아 니라는 거 압니다. 백신이 충분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 록신 장관은 세계적으로 백신 생산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점을 들어 각국들이 세계무역기구(WTO)의 제안서를 채택해 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 독감에 대해 그랬듯이, 다양 한 변이에 대비해 전략적으로 분산된 국 내 백신 생산이 생명줄이며, 다른 대안 전 략보다 더 빠르고, 더 장기적이며, 더 폭넓 은 진행이 필요합니다."이라고 말했다. 록신은 이와 함께 자신이 받은 브랜드 를 바탕으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차 별 없이 국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백신은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사 람들은 새로이 새발된 백신처럼 효과적으 로 백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개신 에 대한 차별을 둔다면 많은 개발도상국 들이 차별에 직면할 것입니다."이라고 말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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