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대변인 해리 로케는 "필 리핀은 메트로 마닐라에 2주간의 폐쇄 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목요일 오전 현 재 1,000만 명의 필리핀인에게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다"고 말했다. 로케는 이를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전하며 "오늘날, 우리는 천만 명의 필리 핀인들이 COVID-19에 대한 완전한 보 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국민의 9%가 현재 COVID-19 예방접종 완료 이는 메트로 마닐라에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의 강화된 지역 격리 기 간으로 되돌아가기 하루 전으로, 보다 전염성이 높은 델타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이루어졌다. 로케는 ECQ 기간 동안 예방접종이 계 속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로케는 2주의 봉쇄기간동안 400만 도 스의 백신을 공급해 예방접종율을 늘리 겠다고 말했다. 로케는 프란시스코 듀크 보건장관으로 부터 받은 정보를 인용, ECQ가 끝날 때 까지 메트로 마닐라 인구의 50%를 완 전히 접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연말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인구 5000만~6000만 명의 예방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집단 면역성 달성을 위해 7000만 명에게 잽 을 전달하겠다는 당초 목표를 하향 조 정한 새로운 목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