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필리 핀 지부(장공순 담당관)의 선행이 코로 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KOWIN 필리핀 지부는 지난 7월31일 카비테 실랑에 위치한 하금숙 선교사 를 찾아 쌀20포와 설탕, 마스크, 간장 등을 전달했다. 하금숙 선교사는 현재 고인이 되신 고 성하늬 선교사와 현지 봉사와 쉼터 및 청년 인재양성 활동을 펼치고 있었으나 교회 공사 중 사고로 성하늬 선교사가 소천하여 홀로 소명을 다하기 위해 교회건축과 벽화 제작 등 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금숙 선교사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 를 전하며 코로나와 홍수피해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힘을 내어 소명을 완 수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 KOWIN 필리핀 지부는 이에 앞서 28 일 라구나 산페드로 지역의 빈민가를 찾아 600여 가구에 쌀 25삯과 마스크 500장, 컵라면 20여 박스 설탕 50KG, 라면 60박스(신해숙 고문 협찬)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현지 선교사 TOY와 부목사를 응원의 메시 지를 전달했다. 한국에 머물고 있는 장공순 담당관 을 대신해 2지역을 방문한 김가연 수 석 부회장은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 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템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 며 KOWIN 필리핀 지부는 이전과 같이 봉사와 섬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