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DOLE)는 전세기 3대가 다음 주와 다음 달 초 중동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필리핀 근로자들을 귀국시킨다고 발표했다. 실베스트르 벨로 3세 노동장 관은 7월 26일 오만으로 출발하는 비 행기는 약 350명의 해외 필리핀 근로자 를 필리핀에 귀국시킨다는 사실을 해외 필리핀 근로자 가족과 근친자 모두에 게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 으며, 8월 5일과 8월 10일에 다른 전세 기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기는 외교부(DFA), 해외노동자복지 국(OWWA)과 공동으로 편성됐으며, 그 는 해외노동자복지국과 노동부는 아랍 에미리트와 오만에 있는 교민들을 귀국 시키기 위해 이미 외교부와 협력 중이라 고 말했다. 더불어 전염성이 더 높은 델타변이가 필 리핀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에 PCR 검사가 음성 결과가 나온 사람들만 기 내 진입에 허가 받을 수 있으며, 비행기 를 타기 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에 의하면 해외 필리핀 근로자 는 14일간의 강제 격리의 대상이 되며 7일간 격리 후 7일 뒤 PCR 검사를 받 고 음성의 경우 귀국시키는 방침이 델타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한 최대의 방법이라 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해외 필리핀 정부 를 통해 PHP 10,000에 대한 자금지원 외에 해외노동자복지국이 지급하는 기 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필리핀은 델타 변이의 확산을 막 기 위해 7월 31일까지 오만과 아랍에미 리트 여행 제한을 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