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규모 6.6의 지진이 강타 한 이후, 여진이 바탕가스의 칼라타간 자치구를 계속 흔들고 있다고 주 지진 학자가 보고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이날 오전 9 시 16분 현재 24차례의 여진을 기록 했으며, 규모 5.5로 가장 강한 여진은 1차 강진에 이어 곧바로 나타났다. 여 진의 대부분은 진도 2로 기록되었다. 화산지진연구소는 이날 오전 4시49분 수심 116km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최초 지진 게시판을 통해 원점 지각 지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진동은 처음에는 진도 6.7로 보고 되었으나 나중에 진도 6.6으로 감소하 였다. 필리핀 방송은 이날 보도에서 "바탕가 스의 지방위험감소관리국(PDRMO)이 조기 지상 이동으로 인한 피해와 산사 태 가능성을 있었다"고 밝혔다. 칼라판시와 푸에르토갈레라, 오리엔 탈 민도로, 사블라얀과 마그세이, 옥 시덴탈 민도로, 타가이타이, 카르모나, 카비테 다스마리냐스 등에서 강도 V 가 느껴졌다. 인텐시티 IV는 마닐라, 마리키나시, 마 카티시, 타귀그시, 케손시, 파사이시, 발렌주엘라시, 카비테의 타게이타이시, 리잘의 산마테오, 바탕가스시, 탈리세 이시에서 기록됐다. 진도는 지진 발생원으로부터 방출되 는 에너지를 측정하는 반면 강도는 특 정 위치에서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 흔 들림 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