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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OFW 2명 목에 자상입고 숨진채 발견

등록일 2022년08월03일 20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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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필리핀인 근로자 2명이 7월 27일(현지시간) 두바이의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OFW 옹호단체가 2일 화요일 보도했다.

두 근로자 중 한 명의 부인이 비정부기구인 카가파야 아콩 바왓 OFW(Kaagapay Akong Bawat OFW)의 로널드 "봉" 콘차에게 도움을 요청해 알려졌다. 그녀는 그녀의 남편이 그의 목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같은 방 안에 있던 또 다른 OFW 사망자도 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비의 필리핀 대사관은 이 사건을 확인하고, 두 OFW에 대해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 당시 두 OFW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콘차는 두바이에서 두 명의 OFW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는 이 사건에 대해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OFW의 아내는 콘차의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정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그는 우리 아들에게 미래를 주기 위해 두바이에 갔습니다. 그를 죽인 사람이 누구든 감옥에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인은 또한 타클로반 시에 있는 해외 노동자 복지국 (OWWA) 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대사관은 "두바이 주재 필리핀 총영사관이 아랍에미리트 사법당국과 협조해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UAE 당국은 현재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두바이에 있는 필리핀 언론에 발표한 성명에서 "두바이에 있는 영사관과 OWWA 사무소가 가족과 연락을 취하면서 필리핀 정부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만큼 필요한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고 밝혔다.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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