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교통국(LTO)가 6개월 이내에 2016년 이후에 완료했어야 하는 번호판 포함하여 밀려있는 1,100만 신규번호판의 절반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벌표했다.
차관보 테오필로 구아디즈 3세(Teofilo Guadiz III)는 LTO는 24시간 운영을 위해 번호판 공장의 인력을 두 배로 늘리고 다른 제조업체에도 하청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LTO는 이전에 번호판 생산의 정체를 끝내기 위해 68억 페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LTO는 또한 물리적 정체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차량 등록 및 운전 면허증 갱신과 연결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요금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LTO의 번호판 문제는 필리핀 행정의 문제를 단적으로 나타내주는 해묶은 문제로 필리핀 정부는 2014년부터 기존의 녹색 바탕의 번호판을 하얀 바탕으로 바꾸는 명목으로 차량소유주들에게 2천 페소 가량의 교체 비용을 받고 번호판 교체에 들어갔다.
하지만 하청업체와 LTO간의 물류소송 등 다양한 이유로 신청한지 7-8년이 지나도록 신청한 번호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차량뿐만 아니라 오토바이도 신규신청이 밀려 임시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차량과 오토바이를 쉽게 볼수있다.
마카티 빠송타모 주변 교통경찰은 번호판이 늦게 나오는 점을 악용해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의 악의적으로 단속하기도 하고 차주들은 개인적으로 희색 번호판을 만들어 붙이고 다니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현재 LTO가 1,100만개나 밀려있는 번호판의 절반에 해당하는 550십만개를 6개월만에 발급하는게 가능할지에 대해서 크게 신뢰하지 않는 이유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