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양경찰청은 7월 8일 목 요일 화물선과 외국 유틸리티 선 박의 충돌로 인해 마닐라 남부 항 구로부터 약 3,000리터의 기름이 유출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시간 을 다투고 있다. 최근 감식 결과 이 지역에서 이미 기름때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 다. 7월 8일 목요일 사우스 하버 앵 커리지 지역에서 화물선 MV Palawan Pearl과 외국 유틸리티 선박 BKM 104가 충돌했다 필리핀해양경찰 보고서는 MV 팔 라완 펄호와 외국 유틸리티 선박 BKM 104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팔라완 펄은 기름 저장 고에 3000리터의 디젤유를 넣어 둔 채 반쯤 잠겼다. 해경은 키프로스 국적으로 등 록된 외국 유틸리티 선박 BKM 104가 신 마닐라 공항의 시행 과 정에서 준설 등 육지 개발 활동 을 하도록 계약됐다고 밝혔다. PCG 해양환경보호사령부 직원 들은 기름 유출 가능성을 통제하 기 위해 화물선 주변에 기름 유 출 붐 4개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과 승객은 부상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