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목요일 오후 3시경 갑작스 운런 가스분출로 인한 화산증기 발생으로 경보 3단계까지 격상 되었던 따알화산이 같은 날 초 저녁 4차례의 작은 폭발이 관찰 되었지만 다소 진정되는 듯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음 날인 2일 어전 9시경 진도 3.5 의 지진이 감지되어 필리핀지진 연구소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지진연구소 책임자인 레 나토 솔리덤 차관은 전했다. 지진연구소는 남서쪽으로 표류 하는 흰연기와 가스 및 수증기 가 관촬되었다고 전하며 경보 는 3단계로 유지되며 화산주변 7km 이내 5개 바랑가이 주민들 에 대한 대피권고를 내렸다고 말 했다. 지진연구소는 마그마가 계속 상 승하고 있고 갇힌 가스가 많으 면 휠씬 더 큰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 관광부는 따알지역 을 고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관 광객 및 관광사업 운영자들에게 대피와 예방 조취를 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관광부는 지진연구소가 해당지 역에 대한 안전을 선언할 때까지 여행계획을 연기하라고 권고하 며 아울러 따알 화산섬은 영구 위험지역이며 출입금지 지역임을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따알 지역 로렐타운 시장 조안 아모시장은 “현재 40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해 임시대피소에서 밤을 보냈으며 대피소에 격리구 역을 설피해 한 가족당 한 개의 텐트에서 머물도록 하고 있으며 화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 가 스의 위험 때문에 N95마스크를 쓸것을 권고하며 이 지역은 지 난해 3월부터 180건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되어 현재는 3명만 이 치료중이다.”라고 전했다. 따알 화산은 1일 가스분출이후 24시간동안 1회의 지진과 22회 의 저주파 호산지진, 2회의 화 산진동 등이 관촬되었다. 지난 30일 하루동안 1만3287톤 의 이산화황가스를 배출한 것으 로 기록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