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정오 마닐라 로얄식당에서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임원진 회의가 열 렸다. 이 자리에는 변재흥 회장, 신성호 수석부회장, 장형준 상근 부회장, 차용 두, 안일호 부회장, 국장단, 김기헌 마닐 라&파사이 지회장, 故고봉재 前수석 부 회장 미망인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한 인사회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변 회장과 참석자들은 ◇ 계속되는 봉쇄로 한인이나 한인업체를 타켓으로 하는 강력 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 표명 과 더불어 안전대책 공유 ◇ 한인회 차 원에서 유료라도 거주 한 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미 국산 코로나 백신을 수급 해 접종하는 절차 및 방 안 연구 ◇ 한인들의 출 입국 편의 ◇ 마닐라코리 아타운 현안 (파출소 운 영, 식품 나눔행사, 상징 물 건립) ◇ 불법체류자 귀국 프로그램 결산 보 고 ◇ 한비문화축제 준비 ◇ 재외동포현황(외교부 가 2년에 한번씩 조사)의 효율적인 조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한인사회 현안 및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 며, 함께 자리한 故고봉 재 前수석 부회장 미망인 에게 위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