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민의 3대 사망원인 중 1위는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17.3%였으며, 종양인 암이 10.8%, 뇌졸중이 10.4%로 3위를 차지했 다.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 한 국민은 99,700명으로 2019년 97,500백명에 비해 2.3% 상승했 다. 암으로 알려진 신생물은 62,300명이 사망했으며, 뇌혈관 질환으로 59,700명이 사망했다. 암과 뇌혈관 질환은 2019년 대 비 각각 9.3%와 6.0% 감소헸다. 하지만 4위를 기록한 당뇨병은 전년도에 비해 7.8% 증가했지만, 페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48.1% 감소해 사망 원인 5위를 기록했 다. 허혈성 심장 질환 및 당뇨병으 로 인한 사망은 지난 5년 동안 평 균을 초과했으며,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5년 평균보다 24.3% 감 소해 가장 크게 감소했다. 2020년 사망 원인 상위 3개는 지난 5년동안 평균 순위와 동일 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19년 12천8백명에서 2020년 8 천명으로 37.4% 감소해 사망원인 에서 11위에서 17위로 하락했다. 또한, 폭행으로 인한 사망자 수 는 2019년 8천8백명에서 2020년 6천명으로 32% 감소했다. 한편, 의도적 자해로 인한 사망 은 25.7% 증가해 2019년 31위에 서 2020년 27위로 4계단 상승했 다. 자살에 대한 사회적문제가 심 각한 상황이다. COVID-19로 인한 등록 사망자 는 총 27,967 명으로 2020 년 등 록 된 총 사망자의 4.9 %를 차지 했다. 분류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확 인되지 않은 COVID-19는 19천 8백명으로 전국 7 위 사망 원인 또는 2020 년 전체 사망자의 3.4 %.였으며, 바이러스가 확인 된 COVID-19로 인한 등록 사망자 는 2020 년 전체 사망자 중 8천 2백명 또는 1.4 %를 차지하여 순 위가 16 위로 올라갔다. 17개 지역 중 수도권이 코로나 로 인한 사망자수가 12,582명으 로 전체 45%를 차지해 가장 많았 다. 칼라바라존은 6,914명, 중부 루 존은 2,576명이었으며, 중부 비 사야와 서부 비사야는 1,863명과 1,080명이었으며, 무슬림 민다나 오 자치구는 37명으로 가장 낮았 다. 수도권에서 COVID-19로 인한 사망자가 장 높은 지역은 퀘죤시 로 2,566명으로 20.4 %를 차지했 다. 그 뒤를 이어 마닐라 시와 파 식 시가 각각 1,810 명 (14.4 %) 과 1,447 (11.5 %) 이 COVID-19 로 사망했다. 필리핀 보건부가 매일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16일자 기준 코로 나로 인한 사망자는 9,244명이었 지만, 통계청의 자료에는 2020년 COVID-19로 인한 등록 사망자 는 총 27,967 명으로 보건부 자 료에 비해 3배정도 많은 수치가 코로나로 사망한것으로 확인된다. 통계청의 자료에 좀더 정확선을 둔다면 필리핀 정부가 1년동안 12,000명의 사망자로 코로나 방 역에 성공했다는 자화자찬은 좀 잘못된 평가인 것 같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