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총연합회는 지난 9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마닐라 & 파사이지회의 지회장에 삽 겹까나(구 고기집) 김기헌 대표를 임 명했다,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은 김기 헌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마닐라코리아타운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으로 필리 핀에서 최고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지 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기헌 지회장은 많이 부족한 상황 에서도 교민을 위한 봉사에 헌신하겠 다는 일념으로 지회장을 맞게 되었 다며,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했다. 마닐라 & 파사이지회는 필리핀 최 초 한인파출소를 비롯 새롭게 출범 하는 마닐라코리아타운지역을 관할 하는 지회로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 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