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리핀대한체육회 산하 필리 핀 대한골프협회는 지난 4일 사우 스우드 골프장에서 신년 골프회를 개최하고 2021년을 힘차게 출발했 다. 이날 신년 골프대회는 고문인 변 재흥 한인회장, 조덕환 굿모닝 대 표를 비롯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 을 대신해 이일로 부회장과 골프협 회 임원 들이 참석해 코로나로 어 려운 지난해를 잊고 신축년 새해 에는 코로나 없는 해가 될 수 있기 를 기원하며 힘찬 티 샷을 날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강문원 전 바기 오 회장이 홀인원을 기록하여 골 프협회의 2021년 출발을 대박 기 운을 주웠다. 골프대회를 마친 후 신년 회 장 소를 파식에 있는 프리미엄 한식 당 소담으로 자리를 옮겨 골프협 회 천찬영 회장이 2021년 신년계 획을 발표했다. 천찬영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골프협회가 계 획했던 많은 일들이 취소되고 미 뤄지면서 아쉬움이 많은 해였다고 아쉬움을 전하면서, 올해는 지난 해 연기된 구미 전국체전이 개최 될 것을 예정으로 필리핀 교민들 에게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선수단을 구성할 것을 협 회 임원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천 회장은 교민사회 단합 과 골프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바 이러스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필리 핀 교민 클럽 대항전을 개최해 교 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대회를 개 최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골프협회가 더욱 전진할 수 있는 기금을 적립하는데 회장부터 앞장 서겠다고 임원들에게 약속했다. 필리핀대한골프협회 천찬영 회 장은 지난 2018년 2월에 회장에 취임하였으며, 매년 전국체전에 선 수단을 파견하여 필리핀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최고의 기 여를 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