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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안경비대, 엔진화재 발생한 한국어선 34명 선원 전원 구조

주필한국대사관 및 세부분관 필리핀 정부에 긴급 구조 요청, 구호품 전달

등록일 2020년01월30일 19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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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지난 27 일 수요일 엔진화재가 발생한 한 국 어선에서 한국인 10명, 필리 핀인 2명, 인도네시아인 22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한국 어선 오양96호는 부산에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로 항해 하던중 필리 핀 칸탄두에네스 팡가니반 해역 에서 26일 오전 2시경 선원들이 엔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구조요청을 보낸것으 로 확인됐다. 선장은 새벽 3시경 배에서 전 원 하선 명령을 내렸으며, MV Golden Aspirant는 즉시 구조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추가 지원 을 위해 필리핀 해안경비대와 적 극적인 협조를 유지했다. 선원들이 MV Golden Aspirant 에 의해 1월27일 오전 7시경에 구조 된 후, 필리핀 해안 경비대 는 BRP Suluan이 그들을 오후 8시경 세부 항구로 수송하여 원 스톱 숍 세부 팀과 필리핀 적십 자사를 통해 추가 도움을 받았다 고 밝혔다. 선원들은 식사를 하 고 수하물을 검사하고 소독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현재 구조 된 선원들은 RT-PCR 검사 결 과를 기다리는 동안 지정된 격 리 시설로 이송되어 휴식을 취하 고 있으며, 음성으로 확인 될 경 우 5일 후 재검사를 실시하고 재 음성 결과시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필리핀대사관과 세부 분관은 오양 96호의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필리핀 정부 부처에 신 속하고 밀접한 협조요청을 해 한 국 선원을 비롯한 전 선원들이 무사히 구조할 수 있게 조치를 취했으며, 필리핀 중앙정부, 외교 부, 이민국, 해안경비대, 세부 지 방정부와 협조를 통해 구조된 선 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또한, 세부분관의 도영진 영사, 허 진 부영사, 홍갑의 실무관은 서원들이 세부항에 도착하자 13 번 부두에서 직접 구조된 선원 들을 맞이하고 건강 상태를 필리 핀 직원 및 대리점 직원과 함께 확인했으며, 격리 중인 선원들에 게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27일 에 세부항에 도착한 MV SUN PENATES호의 선원 송환에도 한국 대사관의 노력이 큰 역할 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5명, 인도네이사인 3명, 미얀마인 7명 등 총 15명의 선 원들은 필리핀 정부의 코로나 바 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 로 외국선원의 하선이 금지된 상 황에서도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의 노력으로 필리핀 정부로부터 인 도주의적 차원의 승인을 받아 해 당 선원이 전원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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