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리핀 대한체육회(회장 윤만 영)은 필리핀 한인체육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1월27일(수) 저녁 알라방 가야에서 신년회 행사를 가졌다.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지만 거의 1년만의 공식행사로 참석자 들 모두가 감회가 새로웠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고 윤상식 망 고장학회장 유족들이 전하는 대한 체육회 후원금 30만페소 전달식과 그동안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를 위 해 힘써준 이들에 대한 공로패 전 달식(이일노 부회장, 김원갑 이사, 양한준 사무총장)이 있었다. 팬데믹으로 아직 한국에 체류중 인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및 재 필리핀 대한체육회 윤만영 “2021 년, 신축년 새해가 맑았지만 아직 까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있어 심히 마음 이 무겁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참 석해주신 교민 체육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 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102회 전 국체육대회 참가와 팬데믹을 이겨 내기 위한 교민들의 생활체육 활성 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라고 인 사와 다짐을 전했다. 이동수 고문은 “더 이상 코로나 로 고통받는 교민들이 없길 바라 며 교민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더욱 노력하자고 독 려하며, 고 윤상식 회장의 유지를 이어 망고장학회를 더욱 활성화시 키도록 하겠다.”고 소외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 는 수준에서 향후 비대면 체육활 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간단한 식사와 친교의 시 간을 가졌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