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 필리핀 커플은 2019 년 에 3 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 졌는 데, 이는 지난해 봉쇄로 인해 파트 너가 결혼을 연기하도록 만들었을 때 지속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 년 결혼 등 록 건수 는 431,972 건으로 2018년 대비3.8 % 감소했다. 2016 년 419,600 회 결혼식이 열 렸던 이후 가장 낮은 수치 다. 데이 터는 전국 지자체에 등록 된 결혼 증명서를 반영하여 필리핀 통계청 에 전달되었다. 해외 필리핀 인의 결혼은 보고 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체 숫자 중 96.4 %는 필리핀 남녀 혼인이고 나머지 3.5 %는 외 국인과 결혼 한 필리핀 국민이다. 지역별로는 17 개 지역 중 15 개 지역이 2019 년에 더 낮은 결혼 건 수를 기록했다. 지역 중 2018 년 새로운 방사 모 로 자치구로 확장 된 무슬림 민다 나오 자치구는 -17 %로 가장 가파 른 하락세를 보였고 소크사르젠은 -13.7 %로, 메트로 마닐라는 -7.6 %로 그 뒤를이었다. 하락세를 꺾은 나머지 두 지역 은 카가얀 밸리 (1.3 %)와 일로 코 스 (1.0 %)였다. 점유율 측면에서는 전체의 13 % 를 차지한 칼라바라존에서 등록 된 혼인 건수가 가장 많았다. 수도권 (12.4 %)과 중부 루존 (11.8 %)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 년간 혼인 건수는 2011 년 (-1.3 %), 2013 년 (-8.2 %), 2016 년 (-4.5 %), 2019 년 (-3.8 %)에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변동 했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커플은 일반적으로 12월, 2 월과 5 월을 결혼식 날짜로 선택한다. 한편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9 년 결혼 한 여성의 평균 연령은 27 세, 기혼 남성의 평균 연령은 29 세 미만이었다. 전반적으로 필리핀의 대부분의 남성과 여성은 25-29 세 사이에 결혼을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 2019 년 혼인의 총 38.6 %가 예 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로마 가톨 릭 결혼식은 36.2 % 뒤를이었다. 나머지는 다른 종교 의식 (22.9 %), 무슬림 전통 (1.4 %) 또는 부족 의 식 (0.9 %)을 통해 수행되었다. 필리핀 남성과 여성의 결혼은 416,542 건 (96.4 %)이었다. 외국인과의 결혼은 15,047 명 3.5 %를 차지했으며, 외국인과 결 혼 한 필리핀 국민은 남성 89.3 %, 외국인 여성 10.7 %로 구성됐다 외국인 중 필리핀 남성과의 결 혼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 여 성 (16.6 %), 호주 (14.0 %), 캐나다 (12.3 %), 중국 (7.2 %), 일본 (7.1 %) 순이었다 반면 필리핀 여성과의 결혼은 미 국 남성 (26.8 %)이 가장 많았고, 일본 (10.6 %), 영국 (6.6 %), 한국 (6.3 %), 캐나다 (5.7 %) 남성이 그 뒤를이었다. 한국인과 결혼한 필리핀 여성은 840명으로 알려졌다. 한국 통게청의 자료에 따르면 필 리핀 국민과의 국제결혼은 2012년 2,2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들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다. 필리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74건, 2018년 883건, 2019년 840 건으로 역시 감소하고 있다. 필리핀 자료와 한국 자료와의 비 교시 2017년에 32건, 2018년 31건, 2019년 24건의 차이는 시점의 차 이와 함께 필리핀에서 결혼 후 한 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발 생하는 건수로 짐작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