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코리아타운상조연합회는 신임 총영사(이규호), 고봉재 수 석부회장, 양한준 재필리핀대한 체육회 사무총장과 안일호 부회 장은 마닐라 시청을 방문하여 모 레노 시장 및 담당 시의원 림(국 제담당)을 만나서 마닐라코리아 타운 최종 승인에 대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모레노 시장은 코 로나로 지연되고 있는 마닐라코 리아타운의 최종 구역 확정 및 의회 승인이 2020년 연말 안에 결정 날 수 있도록 신속히 진행 하라고 당부했다. 특 히 모 레 노 시 장 은 Diversity(다양성)를 강조하면서 차이나타운과 더불어 코리아타 운의 설립과 다양한 교류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은 강창익 전 임회장, 변재흥 회장, 고봉재 수 석부회장 그리고 마닐라지역 경 제인들이 주축이 되어 2년 전부 터 추진해 오던 프로젝트로써 단 순한 MOU 동의가 아닌 마닐라시 의 조례로 지정되는 역사적인 사 업이다. 현재 준비위원회는 2번에 걸친 시의회 히어링을 마치고 최종 승 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외교 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35,000 의 설립지원금을 받은 상태이다. 앞으로 대사관, 마닐라시청 및 준비위원회는 다음주부터 있을 구역 확정 실사에 따른 시의회 최종 동의를 얻어 2020년 12월 안에는 서류상 최종 승인을 받도 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코로나 상황을 반영하여 마닐라코리아타운의 설 립식, 조형물 설치 그리고 다양 한 문화행사(강릉단오제 등) 를 기획,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고봉재 회장은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