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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ako (너와 나)’11만 명 가슴을 울린 한국과 필리핀의 하모니 -2020 온라인 한-필 문화교류축제-

등록일 2020년11월07일 16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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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 주필 리핀한국대사관(주필리핀한국문 화원)은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NCCA) 그리고 한인총연합회와 ‘2020 온라인 한-필 문화교류축제 – We Rise Together’를 개최했다. 올해로 개최 29회째를 맞이하 는 한-필 문화교류축제는 코로나 19 특수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 최되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페 이스북과 유투브 채널 생중계로 진 행된 본 행사는 약 10만 9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 리되었다. 특히, 행사 말미 전 출연진의 온라인 합주로 선보인 ‘Ikako(너와 나)’는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 을 얻으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는 필리핀 인기 보이밴드 ‘SB19’이 코 로나19 방역 일선 근무자들을 위로 하고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지난 5 월 첫 발표한 곡으로, 금년 행사 주 제인 ‘We Rise Together(우리는 함 께 이겨낸다)’를 잘 표현하고 있다. 행사 사회는 필리핀에서 왕성하 게 활동 중인 전문 호스트 샘 오와 파오 오캄포(Pao Ocampo)가 맡았 다. 본 식에 앞선 사전행사는 현지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인과 필리핀인 유투브 및 틱톡 인 플루언서 앤 샌디그(Ann Sandig), 모나 곤잘레스(Mona Gonzales), 웨이브 리(Wave Lee) 그리고 작년 재능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베니스 시(venisse siy)의 무대로 채워졌다. 본 식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이 제작한 한국과 필리핀 우정의 여정을 재조명하는 영상 ‘우리 우 정이 걸어온 길 (The Journey of Our Friendship)’과 함께 시작되었 다. 영상을 통해 전 세계를 강타한 대유행(팬데믹)을 함께 이겨내자는 행사의 취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하였다. 이어서 올해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된 퓨전 국악 공연 그룹 ‘원 초적 음악집단 이드’가 국악 퍼 포먼스를 선보였고, 필리핀 대표 로 초청된 퓨전 현악 그룹 ‘Celso Espejo Rondalla’가 아름다운 선 율의 필리핀 음악으로 화답했다. 또한, 총 184명이 지원한 재능 경연대회(가창/댄스)는 사전 온라 인 예심을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 였으며, 그 결과도 이 날 발표되 었다. 모두가 기대한 명예의 대상 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부 른 필리핀국립대학교 아카펠라 그 룹인 이스콜라스(Iskollas)에게 돌 아갔다. 그리고 각 가창부문과 댄 스부문 우수상은 임선혜의 꼭 돌 아오리를 열창한 마리즈 미트라 (Mariz Mitra) 그리고 에버글로우 의 Dundun을 커버한 네버글로우 (Neverglow)가 수상했다. 스타 헌트 아카데미 연습생들 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댄스 아티 스트 최다슬의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필리핀문화예술위 원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케즈 탄딘간(KZ Tandingan) 감미로운 목소리와 떠오르는 필리핀 인기 보 이밴드 SB19의 화려한 무대는 시 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동만 주필리핀한국대사는 “한-필 문화교류축제는 지난 28년 간 문화교류로 양국의 서로 간 이 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 다”라며 “오늘의 행사는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한 팬 데믹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용기 를 주기를 바란다”라고 개최 축사 를 전했다. 전체영상: https://youtu.be/ UIF5-BjAtw4 전출연진 합주: https://youtu. be/XYq55NNXi_g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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